2012년 1월 4일 수요일

처제 화이팅

결혼할 때 고등학생이었고...
연애할 때 중학생 사춘기여서
무척 까칠했었는데...ㅎㅎ

이제 두 딸을 둔 엄마가 된 처제..
형부를 많이 아껴주는 처체여서 고맙고 귀엽기만 하다.
그런 처제가 여행사를 그만두고 본인이 직접 여행사를 냈다.

사장이 된 것이지...ㅎㅎㅎ
내가 그렇게 결사 반대했건만..ㅋㅋㅋ

어쨋든 축하해 줄일..
본인의 뜻을 본인의 결정으로 마음껏 펼칠수 있기를
기원한다..

처제...
철칙...하나 알려줄께..
회사에서 힘들고 외롭더라도 집에서는 심하게 티내지마...
동서...
자네도...처제가 회사에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보듬기만 해줘...
이러쿵 저러쿵 개입해서 잔소리하지 말고 잘들어주기만 해...

힘들게 시작한 일...좋은 결실로 돌아오기를 기원해 본다...

어디선가 들려온다..."너나 잘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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