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9일 월요일

워크샵을 다녀와서...

2012년 워크샵을 다녀왔다...
워크샵을 가기전에 2012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여했고, 그 결과를 하나로 모으고자
워크샵을 다녀왔다.

대부분의 소기업 대표들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리라..
비용과 시간을 들여 워크샵을 갔지만..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는지...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되세겨보는 자리였는지...

아마도 대부분은 아닐 것이다..
그냥 스트레스 풀기 위해 내 돈 안들이고 실컷먹고 놀다오는 것이
워크샵일 것이다..

물론 하나되는 끈끈한 정을 느끼기도 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도 할 것이다..

여기서 또 대표와 직원간의 목적의식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허나...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회사의 원동력은 어찌보면 목적의식에 의해 좌우되기 보다는
정...소속감...동료얘가 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당연지사일지도 모른다..

대표로서 원하는 바를 못따라온다는 푸념보다는
어느 하나라도 함께 건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많이 부족한 대표를 대표로 여겨주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와이즈다임은 2012년을 변화의 해로 지정했고..
다들 변화를 약속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2012년 말...변화한 와이즈다임을 기대해 보며
오늘도 먼저 움직이는 회사가 되고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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