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상해 출장..NEPCON China 2012.

4월26일 중국 상해 NEPCON China 2012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2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한 상해 푸동 공항.
본래 상해는 마약과 섹스, 도박과 향락의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금융의 중심으로 북경과 지역감정을 가질 만큼 개방되어 있는
매우 발달한 도시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푸동공항에서 숙소 롱양루까지 자기부상열차 (Maglev train)를 타고 7분(지하철로 40분).
-Maglev train 50위안. 항공권 보여주면 40위안-


자기부상열차
          
Maglev Ticket
430km 속도

숙소는 참좋은 펜션(11층 복층 아파트 2층을 사용. 400위안/1일)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NEPCON China2012를 보기 위해 롱양루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2호선 지하철에 올랐다.
(참좋은 펜션 - 아침식사 차려주고, 빨래도 해줌..ㅋㅋ http://cafe.daum.net/shlongyang)




롱양루 앞 참좋은 민박
민박집 2층


NEPCON China 2012는 전자제품 제조에 필요한 PCB 설계, TEST, QC, X-ray 분석, 3D분석, 관련 Software, MES Package 등이 2000여개 업체정도 전시에 출품되어 있었다.
잘 모르는 분야이기는 했지만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Know-how가 담겨진 장비들을 구경하며 M2M 관련 S/W가
서서히 제조 장비에도 적용되어 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강렬했던 부스는 혼다..ㅋㅋ
멋진 모델을 부스 중앙에 포즈와 함께 전시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중에 제품 발표회 할때 꼭 써먹어야징..ㅎㅎ
PCB TESTer
      
혼다 모델
S/W Archit.

전시장에서 Overseas registration을 찾아 헤메이다가 중국인들의 만만디를 정말 절실히 느꼈다... 몇번을 왔다갔다하다가 겨우 입장권을 받았다..
세상에 급할 것 없고, 자세히 확인도 해주지 않는 모습에서 아직은 한국이 더 친절하구나 싶었다. 규모는 역시 중국답게 어마어마 했다.......

지하철 선불카드
허리아프고 볼 만한 것도 다 보고...실내에서 공기도 않좋고..머리도 아프고... 전시장을 나와서 상해 푸동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인민광장으로 향했다. 지하철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50위안짜리 지하철 선불카드를 구매해서 인민광장으로 향했다.
씨티투어버스
인민광장에 들어서면 신세계 백화점이 있고, SAMSUNG 이라고
써있는 건물이 있다. 그 건너편에 씨티투어버스가 100위안에
red, blue, green 세가지 코스를 24시간 동안 마음껏 타고 다닐 수 있다. 다만...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는 단점...ㅎㅎㅎ
씨티투어 버스를 타고 외이탄 광장에 내렸다.
내린 지역은 푸서. 강건너가 푸동.
푸서지역은 옛날 금융의 중심으로 건물이 유럽식으로 되어져 있고, 건너편 푸동은 신도시로 상해의 상징인 동방명주가 멋드러지게 보여지는 금융의 신도시 이다.

와이탄 광장은 황포강의 서쪽(푸서)으로 야경이 너무 멋있는 지역이다. 상해를 대표하는 View point. 따라서 사람도 무쟈게 많다.

예원 시장
야경을 보기 위해 일단 예원으로 향했다. 씨티버스를 다시 타고 예원입구에서 내렸다.
예원 전경
예원까지 10여분 걸어들어가는데 각종 노점상과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허름한 가게에 가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예원에 가까이 갈 수 록 가격이 비싸다. 참고로 젓가락(수제품) 세트가 30~40위안. 마그네틱 10위안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다.
식탁보와 젓가락 세트는 10위안이면
충분하다.


예원에서 나와서 다시 와이탄 광장으로 향했다. 야경을 제대로 보려면 배를 타야한다는 생각에 한 정거장 정도 걸어서 501호로 들어갔다. 100위안/1인을 내고 배에 올랐다.
푸동 야경
1시간정도 순회하는 배...
배 위에서 야경이 이렇게 멋있을 수 있다니~~~ 라며 감탄을 했다.
푸동은 신도시, 푸서는 구도시의 야경이 멋스럽게 펼쳐졌다...
상해를 대표하는 view point라는 것을 실감했다.
푸서 야경
황푸강은 그다시 깨끗하지 않았다. "황"이라는 글자에 맞도록 황색이었다..^^;

야경을 구경하고 배고파 찾은 집은 인민광장 뒷골목의 허름한 식당..
시장이 반찬이라고...무지하게 먹어치웠다..그래도 100위안...ㅎㅎ
서민들이 먹는 식사는 정말 저렴하고 푸짐했다.
중국의 힘이 여기서 나오는가 싶었다.
한국은 최저 생계비가 많이 드는데...중국은 싼데는 무지하게 싸고 비싼데는 무지하게 비쌌다...음식이 대부분 짜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하루하루 익숙해진다..ㅎㅎ
볶음밥을 두접시나 시켜서 먹고, 닭볶음(너무 짜다.)과 Fish Port(맛있다.)라는 요리를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제대로 관광한 것 같아 뿌듯했다.

닭볶음(짜~)

Fish Pork와 김치

볶음밥



--> to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