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0일 월요일

몇가지 원칙을 정하며...

2012년...
와이즈다임이 준비하는 서비스가 몇가지 있다..
그 서비스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수행할 능력을 갖추느냐, 아니냐의 기로에선
매우 중요한 업무인 것이다.

언제까지 솔루션을 판매하며 회사를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처럼 모바일 관련된 변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의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
정말 새로운 사업의 기회일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도 연구소는 그 의미를 모르고 앞으로 못나아가고 있다.
연구소를 설립한지 1년 8개월....
아직도 아무런 Output이 나오고 있지 못하다.

연구소장만 주간업무 회의때 마다 고개를 들지 못하고 미팅에 참석한다.
이제 묻기도 지겹고, 새처럼 쪼기도 힘들다..

다행스럽게도 내 생각과 비슷한 생각은 한 사람의 글을 우연한 기회에 보았다.
역시...정리는 글쟁이들이 잘해..
난 머리속에서만 정리했지 실제 글로 표현하지 못했었는데....쩝...
그 글에서 몇가지 원칙을 정해 실행하고자 한다.

1. 업무지시가 아니라 목표에 대한 공감과 커뮤니케이션 2. 설명했다고 만족하지 말고 시간날 때 마다 코칭하라. 3. 자원관리(인력, 비용) 4. 간섭하지 말고 응원하라. - 직접하지 말고 가르쳐라. 5. 성과목표를 가지고 소명의식을 자극하라. - 일에 끌려가지 말고 주도하게 하라. 6. 훈련시켜라. - 워크샵, 피드백, 교육 등 7. 타직원과 비교하지 말고, 개인별로 목표와 비교해라.


식상한 문구일지 모르지만...지금 내 뼈 속 깊숙히 위 7가지 지침이 박혔다.
시행하리라...
그리고 결과를 얻어내리라....모두가 함께...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Time goes fast~

2012년 상반기가 지나고...하반기의 8월 중순이 다가온다...
지난 5월 과제 막바지에 워크샵을 다녀와 워크샵 후기를 쓴 후 3개월만이다.

그간 무엇을 했던가?

6월말 과제 마무리 하면서 진도보고서 만들어 제출하고, 발표자료 만들고, 미진한 과제
내역 마무리 개발하고, 발표하고, 평가 받고.... 그렇게 6월은 지나갔다..
7월은 2차년도 과제 세팅하고, 상반기 사업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전략, 목표를
수립한 뒤 조직개편, 업무 Role 변경 및 일정 변경. 하반기 직원 채용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정리했다...

그리고 8월...
1일부터 지금까지는 여기저기 휴가들을 갔기 때문에 별다르게 무언가를 벌이기에는
만날 사람이 너무 없었다..
그래도 나름 땀 뻘뻘 흘리면서 여기저기 만났다...

잠시 돌아보니...내 생각을 정리하던 내 노트인 이 블로그에 글도 남기지 않으면서
이리저리 뛰기만 한 것 같다...

이제 한숨이 약간 돌아왔다....
배가 부른건 아니지만...그래도 다들 죽겠다는데...그래도 우리는 다행이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버텨나가고 있다.

다시 내가 해야할 일들을 이곳에서 조금씩 정리해야 겠다..

10월부터는 직원이 10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그들이 와이즈다임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준비하고, 훈련하고, 성장시켜나가야 겠다..
우리가 목표로 한 투명한 회사, 행복한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와이즈다임"을 만들기 위해서..